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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생각

바쁘게 밀려오는 업무를 쳐내다보면 정신이 없어 깜빡하고 놓치게 되는 일들이 있다. 선배들이 흘리듯 말하는 코멘트와 주인의식 없이 덤비는 일에서 특히 많이 생긴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거겠지?' '이건 내 일 아닌데, 누군가 하겠지' 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런 너무나 편안하고 나태한 생각이 내 실력과 평판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큼직한 업무는 잘 처리한다.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지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귀찮아 그냥 지나쳐버리는 사소한 디테일에 있다. 사소한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큰 그림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다. 그러나 숲은 외면한 채로 나무만 보라는 것이 아니다. 나무 "하나"가 모여 숲을 이룬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개똥철학
2019. 4. 19.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