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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숲 vs 나무 (1)
지훈생각

바쁘게 밀려오는 업무를 쳐내다보면 정신이 없어 깜빡하고 놓치게 되는 일들이 있다. 선배들이 흘리듯 말하는 코멘트와 주인의식 없이 덤비는 일에서 특히 많이 생긴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거겠지?' '이건 내 일 아닌데, 누군가 하겠지' 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런 너무나 편안하고 나태한 생각이 내 실력과 평판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큼직한 업무는 잘 처리한다.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지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귀찮아 그냥 지나쳐버리는 사소한 디테일에 있다. 사소한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큰 그림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겠다. 그러나 숲은 외면한 채로 나무만 보라는 것이 아니다. 나무 "하나"가 모여 숲을 이룬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개똥철학
2019. 4. 19. 02:04